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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투자노트 (2020.11.22)

by 투자 꿈나무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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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7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의 전체 비율이 30%가 넘지 않도록 한다.

S&P500 Map (주간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주간 기준)

출처 : www.sectorspdr.com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코로나로 인해 민영 건강 보험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빠졌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S&P500에서 가장 많이 빠진 민영 건강 보험 회사들인 UNH, CVS, ANTM 등의 실적을 확인해보았을 때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실제로 예상했던 것보다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받았다면 실적 자체가 나쁘게 나와야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오히려 오바마케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점이 더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2 자율 주행차가 만들어지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산업(택시, 물류, 자동차 보험, 중고 차)이 영향을 받게될 것이며, 테슬라에서 자동차 보험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자동차 보험 역시 자율 주행차 제조사에서 만들 것이라는 점이 기정 확실화 된 것 같다. AI라는 기술이 모든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가장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은 AI가 될 것이며, AI 관련 기업들이 미래에는 빅5 기업들로 분류가 될 것 같다.

받아적은 내용들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과 1등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 조병학 ( 유튜브 링크1, 유튜브 링크2 )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 1등 기업에 집중하는 것은 승자 독식 생태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세계 1위 시장인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


현재는 Passive Index에 엄청 많은 돈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 더 많은 돈을 투자받는 상황이다.


지금 생각하기로는 바이오 헬스케어와 AI 산업이 가장 유망할 것이라고 본다.


혁신하고 성장하는 기업들이 계속 존재하면서 시스템적으로 잘 못하는 기업들을 걸러낼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만들어져 있는 ETF에 투자한다면, 가장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연평균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ETF의 투자는 당연히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ETF는 내가 일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쓸 수 있는 돈을 긴 시간 불려나가기 위해 사는 것이기 때문에 팔지않고 꾸준히 사서 모아놓아야한다.


앞으로는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모든 것을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기업들은 사실 한국보다는 훨씬 시장이 크고 혁신적인 미국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리스크가 0이 될 수는 없지만, 최대한 0에 가까운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있어서 공산국가인 중국은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혁신 기술(스마트팩토리, 자동화된 공장,고속도로 하이패스, 무인 마켓)은 기존의 산업(일자리 축소, 경쟁 심화)을 파괴하면서 성장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부에 있는 일자리(비숙련 노동, 반순력 노동)들은 축소가 되고 있고, 아주 전문적인 일들은 비정규직(프리랜서)으로 전환되고 있다.


자율 주행차는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차가 아니라 내막을 들여다 보면 사고가 없는 차이다. 택시, 물류 업체는 사람을 쓰는 것보다 사고율이 훨씬 낮은 무인 차량으로 변경될 것이며, 사고율이 낮아지면서 보험사들 역시 축소될 것이다. 그리고 보험들도 자율 주행차 제조사들이 만들어서 들어줄 것이다.


 - 미주미 ( 유튜브 링크 )

 

화이자의 백신 긴급 사용 신청이 허가가 난다면, 빠르면 다음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럴 경우에는 시장의 로테이션이 더 진행될 것인가를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주요 지수 중 주간 흐름으로 보면 NASDAQ만 0.2% 상승이었는데, 빅테크 기업들이 1~2% 이상 빠져있다. 이 말은 빅5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반도체)들이 많이 올랐다는 의미이다.


민영건강보험 회사들의 주가가 최근 1주동안 급락했는데, 이에 대한 이유로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보험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본다.


지난주의 경우 전세계의 가치주와 성장주 등락률 차이가 4.5%로 극대화되었고, 이머징 마켓의 경우 13년만에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가 약 6%로 가장 크게 벌어졌다.


그리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 많이 줄고 있어 금에 대한 자금 유입이 10월부터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 매니저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Emerging Market - S&P500 - Oil - Gold 순으로 2021년에 많이 오를 것 같다는 답변이 나왔다.


화이자의 백신이 나온 뒤에 주가의 변화

구분 화이자 백신 이전 (20.1.1 ~ 20.11.9) 화이자 백신 이후 (20.11.9 ~ 20.11.18)
U.S Large Cap 10% 2%
U.S Small Cap 0% 8%
Global Large Cap -4% 6%
Global Small Cap -1% 5%
Commodities(Energy 등) -34% 6%
Technology 34% -1%
Consumer Discretionary 29% -1%
Communication Services 18% 0%
Materials 13% 2%
Health Care 10% -1%
Consumer Staples 6% 2%
Utilities 2% 0%
Industrials 1% 7%
Real Estate -6% 4%
Financials -17% 10%
Energy -50% 22%
Growth 30% -2%
Value -10% 6%


이런 것들을 보면 화이자의 백신이 나온 이후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흐름들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NVIDIA 관련 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김형태 연구원

 

게이밍 산업(+37% YoY)과 데이터 센터 산업(+162% YoY)이 작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성장을 했다.

구분 성장 이유
게이밍 산업 RTX30 시리즈의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점
게이밍 노트북 판매량도 11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 중인 점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GeForce Now 구독자 수가 7개월만에 두 배 늘어난 점
데이터센터 산업 A100 플랫폼과 멜라녹스 네트워크 솔루션이 하이퍼스케일 업체들(AWS, MS, Google, Oracle)까지 확산된 점
전 세계 슈퍼컴퓨터 70%에 GPU,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돼 HPC 시장 영향력이 확대된 점

 

다음 분기 가이던스의 매출도 48억달러(예상 44.3억달러)로 예상치를 8% 이상 상회했는데, 게이밍 모멘텀(RTX30, 콘솔)이 강화되고 자동차 수요 회복세 진입이 확인된 점이 좋은 실적 흐름을 유지시킬 것으로 봤다.


다만, 단기적으로 몇 가지의 우려가 확인되었는데 중장기적으로 바라보았을 땐 매력적인 요소들이 희석되지 않았다고 한다.

구분 내용
단기적 우려 사항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멜라녹스의 중국향 매출 감소
중장기적 관점
데이터센터의 영향력 확대
ARM 인수를 통한 유효시장 확장 기대감

연준위원의 발언과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로 강세 - 키움증권 서상연 연구원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평균 하루 16만1165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6% 증가했으며, 하루 사망자 추이도 2천여명에 근접하는 등 코로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이 12월에 일부 접종이 시작될 가능성은 있으나, 배포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의료 종사자들이 우선 접종인 것을 감안하면 일바인들에게는 내년으로 미뤄질 점이 부각되어 언택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자 여러 봉쇄령 조치가 내려지고 있으며, 고용 시장으로도 피해가 전이되고 있다. 다만,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가 연준이 채권 매입과 만기를 확대할 수 있다는 연준의 추가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고,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추가 부양책 협상 재개에 동의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현재 미국의 주식시장은 강세로 이어지고 있으나, 실물 경제는 최악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 그런 점들 때문에 시장은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어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의회의 추가 부양책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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