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꿀팁 8-3탄] 특례보금자리론(국민은행) 잔금 날부터 전입 신고까지!

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투꿈이 입니다.

 

저번 포스팅들에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부터 은행 방문까지 같이 진행했었는데요.

[부동산 꿀팁 8-1탄] 특례보금자리론 신청하기 (따라만 오세요!)

[부동산 꿀팁 8-2탄]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후, 은행 방문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잔금 날부터 전입 신고까지의 과정을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번 포스팅에서 공유드렸던 것처럼 진행상태가 잔금일까지는 대출센터조사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별다른 전화가 안온다면 잔금 일날 대출이 실행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로 저는 임대차 조사 관련해서 전화를 받았고 공인중개사 분께 연결해드려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잔금일까지 위 화면이 표시되는게 맞습니다!

 

드디어 그렇게 고대하던 잔금 날이 찾아왔습니다....!

 

출발 전 등기부등본을 한 번 더 뽑아봤고 등기부등본 상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실제 계약 시간보다는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아파트를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계약이 완료된 시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때 누수 등 중대 하자가 없는지, 짐들이 모두 빠져있는지를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다시 공인중개 사무소로 돌아와 계약을 진행하였는데요. 저는 근저당권 설정을 위한 은행 법무사 분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위한 법무사 분 두 분이 계셨습니다.

 

매수인이었던 제가 미리 준비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민등록등본 (+과거주소변동 포함)

2.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3. 신분증

4. 인감 도장 (막도장도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중개사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후 법무사님들께서 안내해주신 대로 서류 작성 및 싸인까지 완료하였고 은행에서 매도인 통장으로 바로 돈을 쏴주셨습니다.

 

그리고 공과금 정상 납부 확인 및 키/비밀번호, 음식물 카드 등을 양도 받았고 장기 수선 충당금을 매도인께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담당하시는 법무사분께서 매매 계약서를 가져가셨는데, 이때 반드시 사본을 전달 받아야 합니다. 이 사본은 전입신고 및 기타 서류 출력 시 사용됩니다.

※ 장기수선 충당금의 경우 매도할 때 매수인분께 받을 수 있음

 

이로써 제가 매수한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이 저에게 넘어왔습니다. 이제 전입 신고와 나머지 서류 제출까지만 완료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어야 하지만, 아무튼요..!)

 

참고로 전입 신고는 정부24 앱에서 할 수 있지만, 은행에 제출할 서류 중 전입세대열람서가 주민센터에서만 발급이 가능하여 근처에 있는 주민센터에 들렸습니다.

※ 전입신고는 "정부24 웹/앱 -> 서비스 신청 -> 원스톱/생우지기/꾸러미 서비스 -> 전입신고+"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전입 신고 완료 후 전입 신고된 내용으로 주민등록등본 및 전입세대열람서를 출력하였고 해당 문서를 은행에 제출하여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주택금융공사 페이지에서 제가 받은 대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집 있는 남자입니다! ㅎㅎ

대출 정보 조회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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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꿀팁 중 이번 포스팅만 조금 다른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어 조금 다른 형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대한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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