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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리뷰]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 지루징

by 투자 꿈나무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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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입니다.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될 만한 심리학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라는 책을 읽고 심리학에 대해 조금 더 흥미가 생겨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대했던 내용들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었고 큰 공감이 될만한 내용들도 많이 발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혹시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리뷰] 클루지 - 개리 마커스

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입니다. 오늘은 인간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존재인지를 말해주면서 이러한 문제를 최대한 회피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클루지를 리뷰하도록 하겠

ethsms.tistory.com

 

저는 이 책을 가족이나 지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책 별점

구분 점수
1 2 3 4 5 6 7 8 9 10
구성                                                                                                                        
내용                                                                                                                        
공감도                                                                                                                        
추천도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책 리뷰

1.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

 

저는 이 책을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되었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되어 있어 2시간만에 다 읽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기대한 내용들을 크게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되었던 내용들이나 좋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 책 내용 중 발췌 -

 

대다수의 사람들이 장리와 같은 불안장애를 경험한다. 미래의 일을 걱정하는 사람은 뜻밖의 좋지 않은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걱정한다. 이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본능적인 두려움이다. 과거의 일을 생각하며 불안해하고 괴로워한다면 그건 지난 일에 대한 이해득실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만약 진행 중인 일을 걱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일반적인 걱정이다.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정상적인 심리현상일 뿐이다.


어느 성공한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다. 언제나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친구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만약 어느 분야에서 실력을 키우고 성과를 이루고 싶다면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설령 당신의 친구가 장점이 많지 않고 대단한 능력이 없으며 남들로부터 칭찬받는 인물이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적극적인 자세와 진취적인 태도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뇌는 새로운 사물을 접수하면 그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남긴다. 민감한 정보이든 일반적인 정보이든 뇌에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이후 뇌가 선택할 결정에 영향을 준다. 이것이 바로 삶에서 얻은 경험이 뇌의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발췌 끝 -

 

 

3.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은 사례마저 풀어쓴 내용이 많아 실제 사례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점 입니다.

 

책에서 어떤 심리학의 사례를 설명할 때 동물 가족들로 이야기를 바꿔 설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일부 사례에 대해 과연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과연 살아가는데 써 먹을 수 있을만한 심리학이 몇 개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부분도 책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4. 만약 이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저는 솔직히 이 책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말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할 말은?

 

앞으로도 종종 심리학 관련 서적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을 알고 계신 분들은 추천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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