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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21.01.10] 투자노트

by 투자 꿈나무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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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 비율은 최소 50% 이상이어야 한다.
7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S&P500 Map (주간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주간 기준)

출처 : www.sectorspdr.com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10만달러를 투자해 연평균 4%의 수익률을 내는 주식은 7%짜리 채권을 보유한 것과 같다는 말이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단순 계산으로 해봐도 10만달러의 4%는 4천달러이기 때문에 매년 3천달러씩 자산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게 오역일지, 피터 린치의 실수일지,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2 매달 30만원씩 적금에 넣었던 이유는 월급의 6배를 현금으로 보유하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2.35%의 금리를 받으면서 월급의 6배를 모으는 것보다 현재 적금 금액인 월급의 3배 정도 비중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투자하는 금액에 30만원을 추가하여 복리가 더 많이 발생하도록 투자하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적은 내용들

이기는 투자 - 피터 린치

 

라운드 테이블(배런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맡긴 수십억 달러를 운용하는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세계 경제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단 한 번도 의견 일치를 보인 적이 없다.


극심한 경기 침체가 20년간 계속돼 주식 배당금도 없고 주가상승률도 과거 평균 수준인 연 8%가 아니라 겨우 절반 수준인 4% 정도만 오른다고 해보자. 아마도 이는 현대 금융 역사상 최장기 재앙일 것이다. 그러나 100% 주식에 투자한 포트폴리오를 계속 유지하면서 매년 7천달러씩 빼내 쓴다 해도 20년 후에 당신의 포트폴리오 가치는 10만 달러를 유지해 10만 달러짜리 채권을 보유한 것과 같다. (잘못 작성된 내용)


가능한 한 많은 돈을 주식에 투자하라. 금융소득이 필요한 경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배당주를 보유하고 모자라는 소득은 가끔식 주식을 팔아 충당하는 것이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아 쓰는 것보다 훨씬 더 부자가 되는 길이다.


가장 좋은 펀드 투자전략은 자산을 서로 다른 3~4개의 주식형 펀드(성장, 가치, 소형 성장)에 나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나 자산 일부가 주식시장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섹터에 투자돼 있다.


투자할 종목을 선정할 때 엄격히 지키기만 하면 성공이 보장되는 간단한 공식이나 비법 같은 것은 없다.


수익성이 높은 종목을 고르려면 다른 투자자, 특히 펀드매니저들이 다루기를 두려워하는 곳,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투자하기 꺼려하는 분야를 파고들어야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랬는지는 손익계산서의 판매 및 일반관리비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매 및 일반관리비 항목이 줄어들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산업이 너무 인기가 많으면 그 산업에서는 더 이상 돈을 벌지 못한다. 나는 언제나 투자할 곳으로 위대한 산업보다는 부진한 산업을 고른다.


주식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연말 투자점검 요령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투자한 기업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아질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만약 내년에 더 좋아질 만한 이유나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는 왜 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답해보라.


어떤 주식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주식은 처음부터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이다. 어떤 기업에 대한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의견이 당신의 의견보다 더 부정적이라면, 그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당신이 무작정 낙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가 매력적인 산업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때 이용하는 한 가지 방법은 비슷한 사업을 하는 경쟁업체와 PER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신중하게 고른 종목들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해야 한다. 대개 6개월마다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정기점검은 단지 투자한 종목의 주가를 확인하거나 증권사의 연구 분석에 맡겨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라면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당신은 다음의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 우선 다음 두 가지의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번호 기본적인 질문
1 이 주식은 이익과 비교할 때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인가?
2 이 기업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린 후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금리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앞으로의 경제상황과 주식시장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이런 전망은 깨끗이 잊고 당신이 투자한 기업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만 집중하라.


내 경험상 P/E 등식에서 주가(Price)를 의미하는 P는 무엇인가를 내놓지 않고는 이익(Earnings)을 뜻하는 E보다 너무 빨리 앞서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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