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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2020.12.21)

by 투자 꿈나무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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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 비율은 최소 50% 이상이어야 한다.
7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주요 지수 (장 마감 기준)

주요지수 종가 등락률
Dow Jones 30,216.45 +0.12%
S&P500 3,694.92 -0.39%
NASDAQ 100 12,690.26 -0.38%
GOLD 1882.8 -0.32%
Fear & Greed 62 -1.58%

 

S&P500 Map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bloomberg.com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고 추가 부양책도 합의가 되었다. 점점 호재와 관련된 이벤트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종식될 경우 소비가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큰 점과 부양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받음으로써 유동성의 힘도 상당히 강할 것이라는 점들이 당분간 시장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호재와 관련된 이벤트들이 모두 사라지고, 코로나 이전 규모로 경기가 회복되고, 부양책에서 발생하던 유동성의 힘이 사라진다면, 시장에는 큰 악재로 작용하여 조정을 세게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3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자체 반도체 칩 개발에 나서면서, NVIDIA의 매수 이유였던 AI 생태계에 대한 강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Data Center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성장률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실제 매출에 영향(Data Center의 매출 감소,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칩 자체 개발 성공)을 끼치기 시작한다면, 매도를 고민해봐야겠다.

받아적은 내용들

 

글로벌 증시 - 장의성 ( 유튜브 링크 )

 

글로벌 증시 시황
중국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 경제 공작 회의가 있었고, 회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그린 테마와 기술주들이 크게 상승했다.
급격한 정책 변화는 없었고, 연속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등의 용어들이 언급되었다.
2021년 8대 중점 업무 과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1~2번 기술주 지원 관련 내용(특히 반도체)
3번 내수 확대에 대한 내용
4번 전면적인 대외 개방
5번 식량 안보
6번 반독점 규제 얘기
7번 대도시 주택 문제 해결
8번 2060 탄소 중립 실현
유럽 영국이 기존 3단계로 나눠졌던 봉쇄 단계를 4단계로 변경한 뒤, 봉쇄 단계를 가장 심각한 4단계로 설정했다. 지금은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영국에서 코로나 변종이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 선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코로나 변종은 사망률보다는 감염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는 기존의 백신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미국 컨택주들 위주로 많이 빠지고 있어서, 포트폴리오에 어느정도 비중을 주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본다.
경기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했고, 오늘 하원에서 마지막 투표가 이뤄진다.
Facebook과 Apple에서 데이터 주도권을 두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Apple에서 내년 초부터 프라이버시 강화 조치를 하는데, 이로 인해 중소 업체들의 광고 수익이 급감할 수 있다고 한다. Facebook은 이런 중소기업들을 대변해서 싸우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본인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Apple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다. 프라이버시 강화 조치가 이뤄진다면, 기존의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 경제적 해자를 얻을 수 있다.
구글의 반독점 규제가 2023년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아직 너무나도 많은 기간이 남았다.

 


CNBC에서 모든 IB들에게 물어본 내년 S&P500 전망 지수 - 장우석 ( 유튜브 링크 )

 

유가는 주간 기준 7주 연속 상승했다.


올해 S&P500이 1% 이상 상승한 일수가 64일로 193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금요일 종가로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장 마감 18분을 남겨두고 -4%에서 +6%로 상승 반전을 했다. 이는 패시브 펀드의 광란의 매수로 1500억달러의 주식이 거래되었다.


FED에서 주요 은행(제이피모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에게 자사주 매입을 허가했다. 이에 JPMorgan은 내년 3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골드만삭스도 내년 1분기에 자사주 매입이 예정되어있다. 월가에서는 시티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PBR이 각각 0.70, 1.02로 극도의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중국에서의 매출이 YoY +24% 증가했으며, 온라인 매출은 84% 증가했다. 팬데믹으로 광고지출이 감소했지만,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었다.


영국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로 봉쇄에 들어가자 여행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CNBC에서 모든 IB들에게 물어본 내년 S&P500 전망 지수

구분 2021년 S&P500 전망 지수
Bank of America 3800
Barclays 4000
BMO 4200
BTIG 4000
CFRA 4080
CITI 3800
Credit Suisse 4050
Deutsche Bank 3950
Goldman Sachs 4300
JPMorgan Chase 4400
Morgan Stanley 3900
Oppenheimer 4300
UBS 4100
Wells Fargo 3900

PIPER SANDLER에서 말하는 꼭 보유해야할 3가지 종목 - 미주미 ( 유튜브 링크 )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한 혁신은 2021년에도 여전할 것이다.


코로나 10가 극복된 이후에도 이 3가지 종목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종목 (티커 명) 내용
Zillow Group (ZG) 목표주가 159달러 
현재주가 140.15달러
미국에서 집을 사거나 팔 때 정말 머리가 아팠는데, 동사의 파괴적인 혁신을 통해서 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음
Gross Margin이 47%로 매우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음 
Lyft (LYFT) 목표주가 61달러
현재주가 49.98달러
2020년에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기업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2021년에 50%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들은 백신과 치료제 모두 효과가 있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Penn National Gaming
(PENN)

목표주가 84달러
현재주가 90.66달러
전통적인 카지노 + 모바일 베팅이 합쳐진 사업을 하고 있음
수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Hollywood Casino가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한다.
소득세와 법인세는 낮아졌지만 연방정부에서 돈을 더 많이 뿌렸기 떄문에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합법적인 온라인 베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권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좋게 보는 IB들도 많지만, Bank of America에서는 목표주가를 101달러로 평가했다.

 

Nike 실적 발표

번호 내용
1 EPS 78센트 (예상 62센트)
2 매출 112.4억달러 (예상 105.6억달러)
3 온라인 매출 YoY +84%
4 운동화 매출 YoY +10%
5 의류 매출 YoY +9%
6 중국의 매출 YoY +24%


FED가 일부 조건을 충족한 대형 은행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허용했으며 배당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자사주+배당 총합이 최근 4분기 평균이 이익을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한다. 일부 은행들은 벌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주간별 펀드 자금 유입을 보면 저번 주에 2번째로 높은 유입이 있었다.


경기를 선반영 한다는 구리의 경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톤당 80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했다.


개별 종목 이슈 - CNBC 뉴스 ( 출처 링크 )

 

Market Insider

종목 (티커 명) 내용
Tesla (TSLA) 오늘부터 동사가 S&P500 지수에 합류했다. 동사는 Apple, Microsoft, Amazon, Alphabet, Facebook에 이어 지수에서 6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장 전거래에서 3.5% 하락하고 있다.
Nike (NKE) 동사의 최근 분기 EPS가 78센트(예상 62센트)로 매출과 함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아웃 도어 스포츠웨어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현재 장 전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JPMorgan Chase (JPM) FED가 자사 주 매입을 다시 허용해준 뒤, 3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장 전 거래에서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Walmart (WMT) RBC Capital Markets에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했으며, 2021년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을 이유로 뽑았다.
Lockheed Martin (LMT) 방위 업체인 동사는 Aerojet Rocketdyne(AJRD)을 주당 56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해당 가격은 종가보다 33% 높은 가격이라고 한다. 동사는 이미 여러 제품에서 Aerojet의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Moderna (MRNA) 동사의 백신이 저번 주 금요일에 늦게 FED의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뒤,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장 전 거래에서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Apple (AAPL) 동사는 코로나의 급증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든 매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Wells Fargo (WFC) 블롬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동사가 Blackstone과 Apollo Global이 포함된 그룹에게 10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를 매각하기로 합의봤다고 한다.

추가 부양책 합의 뉴스 ( 출처 링크 )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9000억달러(약 99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상.하원이 부양책 합의에 도달해 20일 부양책을 표결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기위해 경기 부양책과 묶어서 협상 중인 연방정부 예산안에 대해서도 투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기 부양책에는 1인당 600달러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매주 실업수당 300달러 추가 지급, 교육기관 및 의료사업자 자금 지원, 백신 유통 자금 지원, 3300억 규모의 중소기업에 대한 급여 프로그램(PPP)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부양책 합의에 큰 장애물로 여겨졌던 FED의 긴급 대출 권한도 유지되는 방향(민주당이 원했던 방향)으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3월과 같은 긴급대출은 벌일 수 없다고 한다. 이전에는 FED가 재무부의 합의만 거치면 어떤 내용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든 시행할 수 있었다.


빅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시장 진입 관련 뉴스 ( 출처 링크 )

 

Intel, NVIDIA, AMD 등이 주도해왔던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의 주요 고객이었던 Apple, Microsoft, Amazon, Google 등이 자체 반도체 칩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들이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자체 반도체 칩 개발에 나서며 경재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AWS는 지난 1일 연례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델 학습을 가속화화기 위한 자체 반도체칩을 공개했다. 해당 반도체칩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제작한 반도체칩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아마존을 맹추격하고 있는 MS 역시 지난 18일 인텔의 CPU를 대체할 자체 반도체칩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퀄컴과 함께 개발한 ARM 기반의 프로세서 마이크로소프트 SQ2에 이어 자사 데이터센터용 CPU까지 자체 개발하는 계획으로, 인텔의 의존도를 낮추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구글 역시 2016년부터 자체 AI 반도체칩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애플도 맥북 등 PC 제품에 들어가는 칩을 직접 설계한 칩으로 바꾸겠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M1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Facebook 역시 자체 칩 개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이 기존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인텔 등의 CPU 기술이 PC 전용으로 개발돼 전력 소모량 및 열 발생량이 크며, 아울러 5G가 보급되기 시작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를 많이 쓰는 기존의 칩 대신 비슷한 성능에 전기를 덜 쓰는 자체 CPU 개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로 뽑히는 것은 빅테크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기존의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에 자체 개발을 위한 더 많은 자본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재정적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Apple, Microsoft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칩 개발에 나서면서, 기존의 반도체칩 기업들(Intel, NVIDIA, AMD)이 수요 이탈을 맞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기존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에게 큰 도전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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