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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2020.12.16)

by 투자 꿈나무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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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 비율은 최소 50% 이상이어야 한다.
7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주요 지수 (장 마감 기준)

주요지수 종가 등락률
Dow Jones 30,154.54 -0.15%
S&P500 3,701.17 +0.18%
NASDAQ 100 12,668.16 +0.57%
GOLD 1859.1 +0.20%
Fear & Greed 69 0%

 

S&P500 Map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bloomberg.com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경제지표 결과치 예상치 이전치
소매판매 (MoM) -1.1% -0.3% -0.1%
근원 소매판매 (MoM) -0.9% 0.1% -0.1%
제조업 PMI 56.5 55.9 56.7
서비스 PMI 55.3 55.7 58.4
기업 재고 (MoM) 0.7% 0.6% 0.8%
NAHB 주택시장 지수 86 88 90
원유 재고량 -3.1M -2.8M 15.2M
연방기금 금리 <0.25 <0.25 <0.25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S&P500 기업들 중 76%가 50일 이동선 평균보다 위에 있다고 하며, 이런 부분들이 확실히 현재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많은 통계들이 현재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는 생각이 들고, 최소 5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을 매달 분할 매수하면서 주가가 큰 조정을 받더라도 큰 리스크가 없도록 관리해야겠다.

받아적은 내용들

 

글로벌 증시 - 박광남 ( 유튜브 링크 )

 

글로벌 증시 시황
중국 최근에 중국 시장은 박스권 내에서 큰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여러 지수에서 일부 중국 기업들이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 생산(내구재 판매가 좋았음), 고정 자산 투자(정부하고 국유 기업의 투자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6% 정도 상승함) , 소매 판매(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이정도면 회복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음) 등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게 발표되었다.
중국에서 조만간 중앙 경제 공작 회의가 있는데, 2021년에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방향을 확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도한 긴축은 없지만 올해보다는 긴축 재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국의 플랫폼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부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언급이 있었다.
유럽 전체적으로 유럽 시장이 강하게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며, 유로존 제조업 PMI(55.5)와 독일의 제조업 PMI(58.6)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시장 전망치보다는 좋게 나왔지만 여전히 50은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만약 백신으로 코로나를 상당 부분 종식할 수 있다면, 서비스업 PMI 지수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금주 미국 시장도 여전히 많은 이벤트(FOMC의 금리 결정, 옵션 만기, 추가 부양책 통과)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달러 인덱스가 여전히 추세적인 약세 모습을 보이면서 90대를 가있는 모습이며, 장단기 금리차 역시 0.79%로 지난 3일을 제외하면 연내 최고치에 도달해있다. 실질 금리도 -이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연중 흐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지만, 명목 금리만 여전히 반등 폭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약간은 불안한 부분이다.
코로나 확진세를 제외한 나머지 지표들이 양호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ECB와는 달리 양적완화 확대나 장기채 비중을 확대하겠다라는 실질적인 언급은 부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장기채 매입 여력에 대한 부분이나 양적 완화 규모를 늘릴 수 있다 또는 조건 정도의 언급이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만 지켜보면 될 것 같다.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수치 및 골드만삭스의 엑손모빌 매수 의견 제시 - 장우석 ( 유튜브 링크 )

 

2021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은 9600만대(YoY +30% 증가)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1년 전체로 보면 2억3천만대(YoY +20% 증가)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두에서 자체 전기차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어제 13%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이미 자율 주행차 관련 기술은 개발 중이라고 한다.


츄이에서 온라인 카탈로그를 구축하거나 애완동물 원격 진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한 뒤,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내부 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는 1년간 150달러를 소비하지만, 온라인에서는 1년간 700달러를 소비할 것이라는 통계가 있다고 하며, 65,000개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GLJ Research의 Gordon Johnson이 테슬라의 적정 주가가 60~80달러라고 언급했다. 마치 2016년 32달러를 기록하고 결국 파산한 에너지 기업인 SunEdison과 흡사하다고 설명했으며, 생산량이 과도하게 부풀려졌고 중국의 점유율이 올 초 25%에서 12.5%로 급감한 점들을 언급했다.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인 iQIYI가 자금 조달을 위해서 8~9억달러의 신주 발행과 채권 발행을 할 것이라고 한다. iQIYI는 11년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2019년 1억660만명에서 올해 1억480만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현재 고평가 논란 규제의 대상이라고 하며, 이로인해 인수가 기피되고 있다.


15일날 Snowflake의 발행 주식 중 4%가 Lock-up이 해제되었으며, 29일에는 13%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한다. 평균 거래량이 450만주인데 어제는 2000만주가 거래되었으며, 29일 이후에 Lock-up 물량이 얼마나 풀리지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 응답자의 80%가 기업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 위기때는 70%의 펀드매니저들이 기업의 이익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 현금비중이 역사상 가장 낮은 4%로 내려오면서 Cash Rule에 근접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주식이 매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에서 4년만에 엑손모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2달러이며, 현재 연 배당 수익률 8%, 비용 절감, 현금흐름 개선, 유가 회복, 화학제품 생산 증가 등을 이유로 뽑았다. 2022년 PER이 10.1인 것과 YTD가 -39%인 점들을 통해 이미 대부분 악재가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엑손모빌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배당삭감인데, 유가 기업 평균 배당(5.5%)을 감안하면 배당을 삭감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도 언급을 했다.


S&P500 기업 중 76%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미주미 ( 유튜브 링크 )

 

애플이 2021년에 iPhone 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때, 부품의 생산 차질 관련한 얘기를 언급했다. 이런 부분들이 Apple의 부품 제조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매우 유명한 투자 전력가인 Tony Dwyer이 현재 S&P500 기업 중 76%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기 때문에 현재 시장은 매우 과열된 상태라고 보며, 10% 보다는 낮은 조정은 언제든지 있을수 있을거라고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에서 바이두가 독자적인 전기차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두는 이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중이며 테스트 중이다.


츄이가 온라인 태컬로그 제작 및 원격 의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한 뒤, 주가는 8.47% 급 상승했다.


세계 여러 지수 및 MSCI에서 중국 기업들을 뺀다고 한 것은 전부 뺀다고 한 것이 아닌 일부 문제가 되는 기업들만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에 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개별 종목 이슈 - CNBC 뉴스 ( 출처 링크1, 출처 링크2 )

 

Market Insider

종목 (티커 명) 내용
Apple (AAPL) 2021년에 상반기 iPhone 생산량을 약 30% 늘릴 것이라고 알려진 뒤, 동사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Eli Lilly (LLY) 회사가 약 10억 달러 상당의 현금으로 Prevail Therapeutics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뒤, 동사의 주가는 3% 상승하고 있다. 또한, 배당금도 15%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Bristol-Myers (BMY) 골드만삭스가 다수의 FDA 승인 및 파이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사의 주식을 Conviction List에 추가한 뒤, 주가가 2.5% 이상 급등하고 있다.
Baidu (BIDU)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사가 자체 전기 자동차를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뒤, 주가는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Chewy (CHWY) CFO가 온라인 카탈로그를 구축할 계획이며 원격 의료 서비스로 회사의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언급한 뒤, 주가는 5% 이상 급등했다.
Marriott International
(MAL)
Hilton (HLT)
Citi에서 동사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뒤, 주가는 각각 1.3%, 0.5% 상승했다.
Tilray (TLRY)
Aphria (APHA)
동사들의 합병으로 인해 세계 최대의 대마초 생산 업체가 탄생한다. Aphria는 Tilray의 62%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종가보다 23%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할 계획이다.
United Airlines (UAL)
JetBlue (JBLU)
Spirit Airlines (SAVE)
JPMorgan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수요 추세가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항공 관련 동사들의 주식을 매수에서 매도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Amazon (AMZN) 동사는 미국 법무부에게 펜타곤과 Microsoft의 100억 달러 규모 JEDI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이 결함이 있고 정치적인 이유로 체결되었다고 하면서, 계약 무효를 주장했다.
Novartis (NVS) 동사의 심부전 치료제 Entresto의 사용 확대를 위한 요청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장 전거래에서 주가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Gilead Sciences (GILD) 동사가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후,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인 filgotinib에 대해 FDA 승인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초 FDA는 이 약의 위험성 대비 편익을 따져본 뒤, 승인을 거부했었다.
Pfizer (PFE) 뉴욕타임스에서 동사와 백악관이 2021년 코로나 백신의 추가 접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백악관이 화이자의 공급 업체들에게 화이자의 요청에 대한 우선순위를 가장 높게 설정하라고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Alphabet (GOOGL) Politico 보고서에 따르면 Alphabet의 Google 부서는 조만간 새로운 반독점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소송은 구글의 검색 엔진에 대하여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Moderna (MRNA) Jefferies에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지만, 목표 주가는 90->150달러로 크게 상향조정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높은 기대치와 제약 회사의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점을 이유로 뽑았으며, 장 전 거래에서 동사의 주가는 2.8% 하락하고 있다.
Twitter (TWTR) JPMorgan에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으며, 온라인 광고 증가의 수혜주인 것을 이유로 뽑았다. 장 전 거래에서 동사의 주가는 3.6%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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