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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by 투자 꿈나무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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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늘은 투자 고전 책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만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제가 구입한 책들이 그러하듯이 이번에도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추천받은 저자님의 인터뷰에 큰 감명을 받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기대했던 많은 부분들이 책에도 알차게 담겨져있어 읽으면서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부 내용들에 대해선 이건 사기아닌가? 또는 이게 올바른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저자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들이 존재하지만 리뷰에서 다룰만한 내용들은 아니기때문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 민음인

 

저는 이 책을 가족이나 지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 별점

구분 점수
1 2 3 4 5 6 7 8 9 10
구성                                                                                                                        
내용                                                                                                                        
가독성                                                                                                                
추천도                                                                                                                        

 

 


책 리뷰

 

1.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

 

이 책은 투자를 시작하려고 준비하시거나 얼마 안되신분들부터 투자를 오랫동안 하신 분들까지 모두 추천드릴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2.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6가지로 분류된 교훈들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가지 교훈들로 분류된 내용들 중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들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교훈 내용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한다.
상대를 탓하지 말고, 상대가 문제라고 여겨서도 안된다. 만일 상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를 바꾸려고 애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문제라는 걸 깨달으면 자기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래야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진다.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자산(돈을 만들어주는 것)과 부채(돈을 지출하도록 하는 것)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현금흐름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수입을 만드는 자산이 지출을 만드는 부채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자산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내가 직접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충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구입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치품들을 먼저 사들이곤 한다.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기업을 소유한 부자들
1. 돈을 번다. 
2. 돈을 쓴다. 
3. 세금을 낸다. 
기업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1. 돈을 번다. 
2. 세금을 낸다. 
3. 돈을 쓴다.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전문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기술들이 필요하다. 
1.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찾으라. 
2. 자금을 조달하라. 
3.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화하라.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성공에 필요한 주요 관리 기술 
1. 현금흐름 관리 
2. 시스템 관리 
3. 사람 관리
가장 중요한 전문 기술 
1. 세일즈 
2. 마케팅

 

저는 이 중에서도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야아한다는 내용과 부자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현금흐름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수입을 만드는 자산이 지출을 만드는 부채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제일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이 내용의 핵심이 지출을 만드는 부채보다 수입을 만드는 자산에 월급을 먼저 사용함으로써 자산을 더 많이 쌓아야한다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여러분들도 월급을 받아 지출을 만드는 부채에 먼저 사용하는지 아니면 수입을 만드는 자산에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

 

책을 읽으면서 가끔 저자가 말하는 내용들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인가? 혹은 불법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불법을 조장하는 내용이었다면, 정부에서 조치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팔리지 않는 책보다는 논란이 있더라도 많이 팔리는 책을 원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돈에 대하여 접근하는 그의 태도가 가장 솔직한 태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문구들 중 하나

나는 제안을 할 때 항상 예외 조항을 단다. 부동산의 경우 구체적인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는데 예를 들면 사업 파트너의 승인이 있어야함. 같은 것이다. 그 사업 파트너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명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파트너가 집 고양이라는 것을 모른다.

 

 

4. 만약 이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일단 책에서 설명을 쉽게 풀어쓰니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은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의 후속편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는 후속편을 살 생각은 없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할 말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알려주고자 하는 교훈들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현금 흐름표를 매년 작성해서 이에 대한 평가를 해볼 생각입니다. 어쩌면, 제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될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자세인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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