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2020.11.11)

by 투자 꿈나무 2020. 11. 12.
반응형

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7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의 전체 비율이 30%가 넘지 않도록 한다.

주요 지수 (장 마감 기준)

주요지수 종가 등락률
Dow Jones 29,397.63 -0.079%
S&P500 3,572.66 +0.77%
NASDAQ 100 11,892.93 +2.31%
GOLD 1861.6 -0.78%
VIX (평균 22) 23.45 -5.44%

 

S&P500 Map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bloomberg.com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경제지표 결과치 예상치 이전치
JOLTS 채용 정보 6.44M 6.50M 6.35M
모기지 연체율 7.65%   8.22%
IBD/TIPP 경제 낙관론 50.0 56.3 55.2
10년물 채권 경매 0.96 | 2.3   0.77 | 2.5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NVIDIA가 현대와의 계약을 통해 Automotive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Data Center와 Gaming 시장 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 역시 NVIDIA의 주력 사업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앞으로 NVIDIA가 실적 발표를 할 때는 Automotive 부문의 매출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2 AMD, Intel, NVIDIA 등 여러 기업들이 AI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점점 더 치열하게 하고 있다. NVIDIA가 최후의 승자가 될 지는 상황을 꾸준히 지켜봐야할 것 같다.
3 아직은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백신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이 많은 것 같다. 백신은 어떻게든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깐 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자.

받아적은 내용들

 

글로벌 증시 - 박광남 ( 유튜브 링크 )

 

글로벌 증시 시황
중국 플랫폼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 초안 발표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였고, 섹터 로테이션 때문에 고 PER 종목이 하락하였다.

반독점 규제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드리면, 독점 계약 금지, 원가 이하 판매 강요 금지 등 시장 지배력 남용 금지(불공정 거래 금지)로 보면 된다.

이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은 맞지만 공정한 경쟁을 촉진시킬 수 있을거라고 보며, 대체할 수 있는 기업들이 없고 패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하게 규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런 기업들이 갖고 있는 매력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본다.

위안화 환율이 재차 반등을 했는데 위안화 강세가 지속할 것이냐, 횡보할 것이냐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유럽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뒤, 금일도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선물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투자에 대한 난이도가 올라갔을거라고 본다. 이전에는 빅테크 위주의 종목들을 담고 알파들로 구성을 해도 괜찮았다면, 지금은 빅테크를 팔아야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고 이에 대한 대체제도 없기 때문이다.

백신 이벤트 이후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굉장히 빠르게 급등하고 있고, 실질 금리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즉, 금리가 추세적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금리가 올라가면 빅테크에도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백신이 나올 것은 이미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수정될 일은 없을 것이고, 백신이 나오게 되면 경기 부양책의 규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빅테크들을 정리하기보다는 지표가 확연한 움직임을 보일때까지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코로나 백신과 미국 시장 - 장우석 ( 유튜브 링크 )

 

UBS CEO는 백신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최소 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이저의 백신은 1년 뒤에나 13억개 배포가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은 확진자가 900만명을 돌파한 후, 10일만에 100만명 추가 확진이 나왔다. 확진자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일일 확진자 20만명도 가능할 수 있다.


경기민감주 중에도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은 주목할만 하다고 본다.


현재 CSX(환경+물류), CAT(인프라), V(소비회복), BRK-B(가치주의 황제)는 컨택, 언택과는 상관없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을 버려야하냐고 물어본다면 그래도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 Top15에 Apple, Microsoft, Google, Facebook, Amazon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져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12개국의 9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3%는 과거와 같은 여행은 불가능하며, 횟수를 줄이거나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화이저와 바이온테크의 백신에 대한 의문점

번호 의문점
1 결과물을 정확하게 공개한적이 없다. (이건 나중에 한번에 공개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본다.) 
2 집단 면역을 위해서 전 세계 인구의 70%가 접종을 해야한다. 50억명이 맞아야하는데 지금까지 그런 사례는 없었다.
3 미국은 10억회분에 20억 달러를 지급한다고 한다. 그러면 빈민국은? 
4 아스트라제네카처럼 몇 개월 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5 영하 70도에 보관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냉동고를 전세계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북극의 온도가 영하 40도이며, 다른 기업의 백신의 경우 영하 20도 정도면 보관할 수 있다.)

 

실적의 Beat율이 1998년 이후 최고치인 68%를 기록했다. 기준을 낮춘 것일 수도 있고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을 수도 있다.


컨택주와 언택주들의 키 맞추기 - 미주미 ( 유튜브 링크 )

 

미시간 대학교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일일 확진자가 2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보잉 737맥스 운항이 빠르면 다음주 허가될 가능성이 있다.


많은 투자 전력가들이 성장주들은 장기적으로 여전히 뛰어나지만, 단기적으로는 가치주와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발언자 내용
US Bank 수석 투자 전력가 기술주, 커뮤니케이션, 임의 소비재가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뛰어나며, 단기적으로는 경기민감주의 상대 수익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로테이션은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Ally Invest 수석 투자 전력가 집콕주들의 선호도는 하락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을 것이라고 했으며, 단기적으로는 부진할 것이라고 했다. 
Aperture Investors 대표 기술주 성장은 지속될 것이지만 가치주와의 밸류에이션 조정은 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고 했다. 


월가에서는 러셀 1000 가치주 중에서 80% 이상에 매수의견을 가지고 있다.


NVIDIA, 현대와의 Drive Infotainment 계약 체결 ( 출처 링크1, 출처 링크2 )

 

NVIDIA는 현대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2022년부터 현대, 기아, 제네시스 차량 전체 모델에 NVIDIA DRIVE가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NVIDIA Drive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포함하며 AI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에 자율 주행 AI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Intel의 AI 관련 기업 인수 ( 출처 링크 )

 

Intel이 고급 머신러닝 모델(ML)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이스라엘 기업 Cnvrg.io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번에는 SigOpt 기업을 인수했는데 해당 기업 역시 AI 기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향상된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Intel은 꾸준히 AI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기 시작했는데, AI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NVIDIA와 AMD와의 싸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 이슈 - CNBC 뉴스 ( 출처 링크1, 출처 링크2 )

 

Market Insider

종목 (티커 명) 내용
Amazon (AMZN)
Facebook (FB)
Google (GOOGL)
Apple (AAPL)
빅테크 주식들은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뒤, 주가가 계속 하락 중이다.
Boeing (BA) 연방 항공에서 보잉의 737 MAX 착륙 승인에 대해 마지막 검토 단계에 있다고 보도한 뒤 주가가 5.2% 급등했으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빠르면 11월 18일날 승인될 수 있다고 한다.
Zoom Video (ZM)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9% 급락했다.
Eli Lilly (LLY) FDA에서 동사의 코로나 백신인 bamlanivimab를 긴급 승인한 뒤, 주가는 2.9% 상승했다. FDA는 해당 약물을 경증에서 중증에 해당하는 12세 이상의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Novavax (NVAX) 3분기 EPS -3.21달러(예상 1.73달러), 매출 1억5700만달러(예상 2억3600만달러)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뒤, 제약회사인 동사의 주가는 12.9% 급락했다.
Alibaba (BABA) 중국 정부의 대기업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Singles Day 이벤트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7% 하락했다.
Lyft (LYFT) 3분기 동안 -2억 8천만달러의 손실을 입으면서, 작년 동기 대비 2배의 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EPS는 예상보다 나은 수치를 발표했으며, 새로운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말한 뒤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AT&T (T) AT&T의 Warner Media 사업부의 직원 중 약 7%인 1750명 정도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직원들에게 삭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총회를 오늘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General Electric (GE) CEO Larry Culp가 진행해왔던 Corporate Audit Staff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회사의 여러 부서를 교대로 근무하면서,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