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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2020.11.05)

by 투자 꿈나무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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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7 포트폴리오 비율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의 전체 비율이 30%가 넘지 않도록 한다.

주요 지수 (장 마감 기준)

주요지수 종가 등락률
Dow Jones 28,390.18 +1.95%
S&P500 3,510.45 +1.95%
NASDAQ 100 12,078.07 +2.56%
GOLD 1946.8 +2.65%
VIX (평균 22) 27.58 -6.73%

 

S&P500 Map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장 마감 기준)

출처 : www.bloomberg.com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경제지표 결과치 예상치 이전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 751K 740K 751K
Challenger 해고자 지수 (YoY) 60.4%   185.9%
비농업부문 생산성 (QoQ) 4.9% 3.6% 10.1%
 단위 노동 비용 (QoQ) -8.9% -10.0% 9.0%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어제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고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 반대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원을 공화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IT 기업 반독점 규제 및 법인세 인상 우려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했다는 의견이 맞는 것 같다.
2 이항영 교수님의 말씀처럼 대선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현재 주요 경제 지표들과 10년물 금리가 조금씩 올라가는 점, 기업들의 실적들이 올라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신중하게 주식을 하나씩 모아나가자.
3 민주당을 후원하는 기업들에 구글, 애플 등이 있는데 민주당은 반독점 규제를 세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약간은 아이러니하다고 느껴진다.

받아적은 내용들

박광남 ( 유튜브 링크 )

 

글로벌 증시 시황

글로벌 증시 시황
중국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으로 지수 모두가 상승했으며, 항생지수(+3.76%)와 항생테크는(+5.45%) 특히 많이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했던 또는 한다고 했던 종목들(SMIC, 텐센트, 화웨이)이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에 모두 급등했으며, 바이든은 트럼프보다는 규제가 덜 할거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본다.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으로 인해 달러 약세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반대로 위안화는 다시 강세로 가고 있다. 지금은 무역 전쟁 이전까지로 돌아왔다.
유럽 영란은행에서 양적완화 금액을 추가로 천오백억 파운드를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ECB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늘리겠다고 했고 BOE는 이번에 천오백억 파운드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라고 하면서 내일 있을 FED 연설에서 추가 양적 완화 언급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코로나로 인해서 유럽 경제 지표들이 둔화되는 상황이다.

이미 락다운이 10월 부터 일부 국가들에서 시행이 되었고, 11월에 결정된 국가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경제 지표들이 당분간은 안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미국 이번에 우버, 리프트의 경우에도 주민 발의안을 통해 규제가 완화가 되었는데, 빅테크 반독점 규제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논리가 있을 수 있다.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했기 때문에 바이든이 되더라도 반독점 규제를 크게 할 수 없으거라고 보고, 세금도 크게 징수를 할 수 없을거라고 본다. 다만, 공화당의 상원 수가 일부 감소했기 때문에 추가 부양책과 친화경 에너지 관련 산업은 민주당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괜찮게 이어질 수 있을거라고 본다. 그리고 이와 같은 부분들이 시장에 어느정도는 반영이 되었다고 본다.

미국 대선보다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이 어쩌면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의 상원 투표일 수도 있다. 만약에 두 주가 민주당이 당선되게 된다면, 블루 웨이브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현재 시장에는 FED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본다. 내일 FED가 금리와 양적완화의 규모를 결정할 거라고 보며, 이게 잘 안될 경우에는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장우석 ( 유튜브 링크 )

 

헬스케어가 올라온 이유는 의료보험을 확대하겠다고 민주당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올라갔다고 본다.


공화당을 후원하는 기업들을 모아놓은 ETF MAGA는 -1.18% 하락했고, 민주당을 후원하는 기업(구글, 애플, IBM, 엔비디아)들을 모아놓은 ETF DEMZ는 +1.03% 올랐다.


어제 대선 결과는 바이든 승리, 민주당 하원, 공화당 상원으로 보고 있고, 공화당의 견제가 가능해지면서 기술주 규제 우려가 감소했다고 본다.


대통령과 하원 또는 상원이 다를 경우 재임 기간동안 주요 법안 통과에 견제가 들어오게된다.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


바이오젠(BIIB)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Aducanumab가 FDA 승인을 임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4% 급등했다.


구글이 빅5 기업들 중에서 유튜브의 광고 매출 증가와 구글 클라우드의 선전 등으로 주가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헤지펀드가 10년째 S&P500보다 수익률이 낮은데, 수수료가 크기 때문에 시장의 수익률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간다고하면 S&P500 추종 ETF를 사는 것이 괜찮다고 본다.


미주미 ( 유튜브 링크 )

 

어제 시장은 기술주가 주도 했으며, NSADAQ(+3.85%)과 Rusell 2000(+0.05%)의 차이가 매우 심했다.


트럼프의 대선 불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우려 의견이 일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화당 상원 승리가 유력해지면서, 민주당의 IT 기업 반독점 규제 및 법인세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고 본다.


미 10년 국채가 대선 이전에는 대선 불확실성으로 증가했지만, 어제는 -12.84%로 급락한 점도 빅테크 기업들이 크게 상승한 요인이라고 본다. PER 자체가 높아진 상황(높은 벨류에이션)에서 금리가 움직이게 되면, 변동 폭이 더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관련 업종이 급등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헬스케어가 민주당의 대표 수혜 업종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최종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은행주들이 크게 하락하는 요인은 10년물 채권 금리가 급락한 점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공화당의 상원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대규모 부양책 가능성이 하락하면서 산업재 관련 섹터가 급락했다.


이항영 ( 유튜브 링크 )

 

대선이라는게 엄청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본다.


그런것보다는 경제 상황이 어떤지, 금리의 방향이 어떤지, 실적이 좋게 나왔는지가 메인이라고 본다.


오늘의 주가 랠리 배경은?

번호 랠리 배경
1 바이든이 당선되더라도 상원의 반대로 법인세 소득세 인상안 처리가 힘들거라는 점
2 조만간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점과 캘리포니아에서 우버와 리프트의 사업관련 발의안이 통과되어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좋았졌던 점


많은 사람들이 바이든이 되면 헬스케어가 큰일날거라고 말하지만 지금 바이든이나 부대통령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본다.


CFRA의 Sam Stovall은 누가 선거에 이기건 주식 시장은 상승할 것이라고 했으며, 코로나 19 위기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대선 결과가 아니고, ISM 제조업 PMI 지수가 2년만에 최고인 것, 10년물-2~3년물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점, S&P500 내 기업들의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들을 봐야한다. 시장은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다.


CNBC 뉴스 ( 출처 링크1, 출처 링크2, 출처 링크3 )

 

Market Insider

종목 (티커 명) 내용
Lyft (LYFT)
Uber (UBER)
캘리포니아에서 동사들과 관련된 발의안이 통과된 후, 주가가 각각 13.3%, 12.8% 증가했다.
Biogen (BIIB) FDA에서 동사의 알츠하이머 약물에 대하여 긍적적으로 말한 뒤 주가가 40% 이상 급등했으며, 동사는 FDA 승인을 뒷받침 할 효과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Facebook (FB)
Amazon (AMZN)
Alphabet (GOOGL)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상승했으며, 상원이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법인세와 반독점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Caterpillar (CAT) 현재 시장이 경기 순환주에서 기술주로 이동하면서 중장비 제조업체인 동사의 주가는 6% 이상 하락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 불확실한 것과 함께 SOC 관련 인프라 법안이 통과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Qualcomm (QCOM) 3분기 EPS 1.45달러(예상 1.17달러), 매출 65억달러(예상 59억 5천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13%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Apple이 Qualcomm 칩을 사용하는 5G 휴대폰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현재 분기의 전망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Expedia (EXPE) 3분기 EPS -22센트(예상 -79센트), 매출 15억달러(예상 13억 8천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장 마감 이후 5.5%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General Motors (GM) 자동차 제조업체인 동사는 트럭과 SUV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 입어 3분기 EPS 2.83달러(예상 1.38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예측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재 프리마켓 시장에서 주가가 6.7% 상승해있다.
Cigna (CI) 3분기 EPS 4.41달러(예상 4.24달러)로 매출과 함께 예상치를 상회했다.
Merck (MRK) 종양 치료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장 제약사인 VelosBio를 27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한다.
Barrick Gold (GOLD) 금광 회사인 동사는 1년 전보다 거의 3배 증가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배당금을 12.5% 늘렸다. 금 가격의 급등으로 매출이 잘 나온 것으로 보인다.
Apple (AAPL) 새로운 아이폰 12 라인을 위한 전력 소모 칩에 문제가 생겨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 애플은 이에 대해 부정하고 있으며 별다른 코멘트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Amazon (AMZN)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CEO인 제프 베조스는 지난 8월 이후 아마존 주식을 30억 달러 이상 판매했으며, 올해로 기준으로는 102억 달러를 판매했지만 아직 1700억 달러가치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AstraZeneca (AZN) 올해 말에 코로나 백신 관련 임상 마지막 단계의 자료를 볼 수 있을거라고 한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진 못했지만 나쁘지 않게 나왔다고 한다.
Match Group (MTCH)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데이트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3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다. 동사의 대표 앱인 Tinder는 구독자 수가 작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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