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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책 리뷰]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 마인츠

by 투자 꿈나무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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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튼튼히 잘 쌓을 수 있는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3줄 요약

1.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수 있다.

2. 책 한 권만 가지고 있어도 든든하다.

3. 내용의 다양성은 좋았지만 깊이는 아쉬웠다.

 

※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을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가족이나 지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 별점

구분 점수
1 2 3 4 5 6 7 8 9 10
구성                                                                                                                        
내용                                                                                                                        
공감도                                                                                                                        
추천도                                                                                                                        


책 리뷰

1.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

 

저는 이 책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부린이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알아야되는 기초 용어부터 세금 관련 내용까지 정말 많은 내용을 꽉 눌러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잘 모르는 부린이들이 첫 발을 떼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되었던 내용들이나 좋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 책 내용 중 발췌 -

 

상승장이 있었다면 조정장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많은 분들이 바라는 하락장이 시작된다고 해도 하락 중인 부동산을 매수하는 일, 소위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일은 제아무리 투자의 고수라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붙자기 위해서는 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비교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이를 억제해야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비교는 결핍으로 연결되고, 이 결핍을 채우기 위해 소비를 하게 됩니다. 소비를 참기는 어려워도 그 전 단계인 비교는 의도적인 무관심이나 또는 다른 생산적인 활동으로 관심을 돌리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에는 빈집이 넘쳐나는데도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지방 대도시의 집 값은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중입니다.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집 한 채가 아니라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시키는 똑똑한 한 채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부동산 구매절차
1. 예산 짜기 : 예산은 자신이 영끌했을 때 매달 원리금 상환이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최대한 높게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2. 지역 및 단지 선정
3. 매물 탐색
4. 부동산 방문
5. 서류 확인 및 매물 확정
6. 계약하기
7. 대출신청
8. 잔도금
9. 잔금 및 등기

방문하기 전에 할 일
1. 자본금 확인
2. 매수 목적을 정하자(실거주 or 투자)
3. 나의 우선순위 정하기
4. 기초적인 용어는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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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은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내 편으로 만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에서부터 잔금까지는 물론이고 향후 전세를 놓는다거나 매도를 할 때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내집을 마련하여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갚아 나가는 게 빠르게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리금보다 더 좋은 적금은 없습니다.

요즘은 공부를 잘 하는 아이를 둔 부모들만 학군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수단 이상으로 자녀가 성실하게 공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하려는 부모의 바람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년 시절의 교우관계는 성인이 되어 형성되는 그 어떤 인적 네트워크보다 결속력이 강하고 신뢰가 깊습니다.

부동산에 물건을 내놓을 떄는 적어도 세 곳 이상의 부동산에는 내놓아야 합니다. 그 이상도 물론 좋습니다. 여러 부동산에 내놓아야 하는 이유는 중개인들 사이에 경쟁을 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에 거래를 성사시킨 중개인만이 수익을 얻기 때문이죠.

중요한 지목
전[밭] : 물을 상시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곡물. 원예 작물, 약초, 묘목, 관상수를 지배하는 토지
답[논] : 물을 상시적으로 이용하여 벼.미나리.왕골 등의 식물을 재배하는 토지
과수원 : 사과.배.밤.호두.귤나무 등 과수류를 재배하는 토지
목장용지 : 축사 혹은 축산업 및 낙농업을 하기 위하여 초지를 조성한 토지
임야 : 산림 및 자갈땅, 모래땅 습지를 포함하여 주로 산지를 말함
대지 : 주택.사무실.점포 등을 지을 수 있는 부지
공장용지 : 제조업을 하고 있는 공장시설물의 부지
창고용지 : 물건 등을 보괗ㄴ하거나 저장하기 위한 부지
구거 : 용수 또는 배수를 위한 수로.둑을 말함

 

- 발췌 끝 -

 

3.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은 내용의 다양성은 좋았지만 깊이는 아쉬웠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한 권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많은 부분들을 자세히 다루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지역 분석과 임장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생략되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분양가 자체도 저렴하고 입주 전까지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나머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추가적인 금전 부담이 없습니다."라는 청약과 관련된 잘못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부린이) 알기론 계약금 10%와 중도금 20%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도금 미납 후 잔금 대출을 통해 치루는 방법도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정상적인 방법도 아닐뿐더러 남은 금액 100%가 대출이 나온다고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 책만 읽고 계산 없이 청약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며, 저와 같은 부린이들은 착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4. 만약 이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아쉬운 부분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부린이들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여 다들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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