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 - 부읽남 정태익

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와 기본 개념들에 관해 말해주고 있는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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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가족이나 지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 별점

구분	점수
	1	2	3	4	5	6	7	8	9	10
구성
내용
공감도
마인드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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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1.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

 

저는 이 책을 부동산 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수 제외)

 

2.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투자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마인드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고 있다는 점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알아야될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되었던 내용들이나 좋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 책 내용 중 발췌 -

 

주변의 조언이 곧 정답은 아닙니다. 내가 가려는 길에서 먼저 성공한 사람에게 조언을 들어야지,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의 조언은 그저 걱정과 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보통은 가능한 한 오래 회사를 다니고 싶어하고 정년을 꽉 채우면 칭송받습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만으로는 부자가 되기는 커녕 노후 대비도 힘듭니다.

나의 부자 가능성 테스트
1. 목표액 정하기
- 내가 정한 목표
아파트 : 서울 내 역세권 30평대 아파트로 5년 이내 건축된 신축에서 살고 싶다. (17억)
인테리어 및 가구 : 멋있게 꾸미고 편하게 살고싶다. (2억 5천)
차 : 차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음 (5천)
총 20억

2. 나의 현재 자산 파악하기
- {부동산 + 현금성 자산(주식, 펀드, 연금, 보험 등을 현금화한 금액)+ 1년 저축액*50세까지 남은 연수} - 대출금
- 나의 현재 자산
부동산(0원)+현금성 자산(5800만원)+(1년 저축액(2136만원)*28) = 4억8천5백만원
※ 결혼 생각이 없기 때문에 55세까지 돈 버는 걸로 계산

3. 목표 수익률 파악하기
- 투자금을 N배로 만들고 싶을 떄의 목표 수익률 = 36*N/기간(년)
- 나의 목표 수익률
36*4/28 = 5.14%(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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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부자 되는 습관의 시작
1. 저축은 투자금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 투자의 가속도를 높여준다.
3. 투자를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준다.

내가 실제로 살 수 있는 집보다 더 좋은 집에 거주하면 세간살이나 생활수준이 거기에 맞춰져 집을 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전세야말로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돈이 전세 보증금으로 묶여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리게 됩니다. 내 돈을 남에게 맡기지 말고 소유권을 얻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부동산을 투자로 접근할 때는 항상 어떻게 매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팔릴 물건을 잘 사야지, 사고 나서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물어보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구 수 증감도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은 인구 증감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데 부동산에서는 가구 수가 더 중요합니다.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 중 심리적 요인은 세금 정책이나 가구 수의 변화와 달리 수치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미분양률, 경매 낙찰가율, 향후 3년간의 입주 물량, 인구와 가구 수 증감 등의 지표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될 지표들
1. 인구 및 가구 수
- 부동산 지인(빅데이터 지도)

2. 향후 3년간 입주 물량
- 아실(입주물량)과 부동산 지인(수요/입주)

3. 아파트 미분양률
- 국토교통부 통계누리(통계 마당>마>미분양주택현황보고)

4. 경매 낙차가율
- 대법원경매정보(매각 통계>지역별 매각 통계)

내 집 마련을 넘어서 더욱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이라면 원금 상환을 최대한 늦추기를 추천합니다.

외로움과 인내의 시간이 혹독할수록 당신은 더 빨리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된 뒤에 돌이켜보면 그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도권 주택 매수 사례
1. 투자처 기준 선정
2. 현실에 맞춰 투자 계획 변경
3. 투자처 재선정

사람들은 왜 아파트를 좋아할까요? 그냥 아파트라서가 아닙니다. 아파트가 다른 형태의 주택이 줄 수 없는 가치(주차장, 경비실, 관리사무소, 안전성,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들을 제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돈이 부족하면 지역과 주거 환경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한정된 예산에 맞춰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아파트를 사거나, 비싼 지역에서 아파트가 아닌 다른 것을 사야 하는 거죠. 돈이 부족한데 꼭 선호 지역의 아파트에 살고 싶다면 일단은 시간을 두고 투자를 통해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가격 상승은 결국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공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어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택의 경우 위치, 편리함, 관심, 우월감 등이 꾸준한 수요를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구축 아파트와 신축 오피스텔의 가격이 같다면, 둘의 가격 차이는 건물값에서 나오게 됩니다. 구축 아파트는 이미 낡은 건물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이 될 대로 된 상태이지만, 신축 오피스텔은 새 것이므로 건물의 값이 최고치인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가격이 같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신축 오피스텔의 가격이 떨어질 확률이 높겠죠. 같은 논리로 입지 좋은 곳의 구축 아파트를 살 것인지, 교통이 불편하고 입지가 떨어지는 곳의 신축 아파트를 살 것인지에 대해서도 어떤 결정을 해야할 지 알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불러옵니다. 떨어지는 곳은 떨어지고 오를 곳은 더 오르겠죠. 그러니 인구 감소라는 사실이 마냥 집값이 내려가는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1. 직주근접
2. 인프라와 여가생활
3. 학군과 학원
4. 안전과 편리함
5. 우월감

저는 기술적인 이야기보다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이유는 마인드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단단한 마인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의미합니다.

투자 공부는 매우 중요하지만, 수년째 공부만 한다면 문제입니다. 투자 기술만 배운다고 아무것돠 달라지지 않습니다. 인생을 바꿔주는 것은 결국 투자이고, 투자에는 기술보다도 의지와 마인드가 더 중요합니다.

 

- 발췌 끝 -

 

3.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은 기초 편에서는 마인드와 정말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사려는 이유가 부동산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얻기 위해서라면 기초편이 아닌 실전편을 사셔야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실전편에 대한 리뷰는 곧 읽고 돌아오겠습니다~

 

4. 만약 이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평소에 제가 즐겨보던 유튜버님이 책을 내셨다길래 바로 읽어봤는데요.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초편과 실전편 모두 소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초판본의 경우 책 내에 행운의 숫자가 적혀있으며, 추첨을 통해 부읽남님과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마지막으로 할 말은?

 

부동산 쪽에 대해서 공부하면 할 수록 주식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기업의 사업 내용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살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 분석하는 게 훨씬 더 쉽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주식 투자를 할 생각이지만, 부동산도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보겠습니다!

 

이것으로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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