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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리즈/미국시황 및 투자노트

투자노트 (2021.01.01)

by 투자 꿈나무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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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들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 노트는 작성자가 투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적은 것으로, 틀린 내용과 오타가 다수 존재할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투자 원칙

번호 원칙
1 투자의 원칙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투자를 한다. 
2 제 1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부채 비율이 400%가 넘거나, 유동/당좌 비율이 100% 넘지 않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4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목표 날짜(현재 : 2025-01-10) 까지는 절대 팔지 않는다. 
5 그 외 종목의 경우 내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변하기 전까지는 팔지 않는다. 
6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 비율은 최소 50% 이상이어야 한다.
7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지수 추종 ETF와 금을 제외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15%를 넘지 않도록 한다.

S&P500 Map (주간 기준)

출처 : www.finviz.com

 

섹터별 등락률 (주간 기준)

출처 : www.sectorspdr.com


오늘의 생각

번호 생각
1 환율이 실제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책의 내용이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난이도는 아니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러 번 읽어봐야겠다. 환율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받아적은 내용들

新환율전쟁 - 최용식

 

환율이 상승하자,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 식량 자원, 공업용 원료, 기타 자원들도 거의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수입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다. 당연히 국내 물가도 급등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물가가 이렇게 오르면,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으니 경기는 당연히 하강한다.


더 심각한 것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었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이끌었던 것이다. 이처럼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을 경우에는 기업의 경영수지가 크게 악화된다. 판매가격보다 생산가격이 더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런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경기는 하강한다. 이익이 줄면 기업은 생산도 줄이고 고용도 줄이며, 고용이 줄면 소득이 줄어서 소비가 줄어드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환율상승이 결정적으로 물가를 상승시켰다고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환율상승은 수입 원자재는 물론이고 각종 시설재 및 소비재 등 전체 수입품의 가격을 상승시켜속, 이것이 물가상승률을 높였다. 물가가 이렇게 크게 오르자, 소비자의 구매력이 위축되었고 결국 경기는 하강으로 돌아서고 말았던 것이다.


환율이 이것보다 더 크게 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물가에만 영향을 끼치고 말까? 아니다. 금융시장에 더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다. 환율이 크게 상승하면, 외국에서 돈을 빌려온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은 그만큼 환차손을 입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빨리 돈을 갚으려고하게 되고, 외채를 갚으려면 금융시장에서 돈을 회수해야 하고, 돈을 회수하면 대출이 줄어들고, 대출이 줄어들면 시장의 돈이 줄어들고, 시중의 돈이 줄어드면 예금도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이 국내경기를 하강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이 생`산을 시작한 뒤에 판매가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만약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여 판매시점의 가격이 생산시점의 생산비보다 더 낮아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연히 기업은 손해를 보고, 손해가 커지면 도산할 수도 있으며, 어떻게든 연명하더라도 투자와 고용을 더 이상 늘릴 수 없게 된다. 그러면 결국은 국내 경기는 전반적으로 하강하고 만다.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환율변동을 일으키는 가장 직접적인 변수는 국제수지다. 국제수지가 적자이면, 외환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줄어들어 환율은 상승한다. 반면에 국제수지가 흑자이면, 외환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더 많이 증가하여 환율은 하락한다.


국제수지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경상수지이고 하나는 자본수지이다. 경상수지는 상품 및 서비스의 교역 격차를 뜻한다. 우리나라 상풍과 서비스의 수출이 수입보다 많아지면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고, 반대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지면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한다. 그리고 자본수지는 자본의 유출과 유입의 격차를 뜻한다. 국내자본이 해외로 더 많이 유출되면 자본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해외자본의 유입이 더 많아지면 자본수지는 흑자를 기록한다.


환율의 변동은 이 두 가지 국제수지가 상호작용을 하여 결정한다. 경상수지가 적자더라도, 자본수지의 흑자가 더 크다면 종합지수는 흑자를 기록하는데, 이 경우에는 외환의 공급이 증가하여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는다. 반대로 경상수지가 흑자더라도, 자본수지 적자가 더 크다면 종합수지는 적자를 기록하는데, 이 경우에는 외환의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경상수지 흑자는 거의 예외 없이 환율 하락을 주도하고 적자는 환율상승을 주도한다. 반면에 자본수지 흑자나 적자는 환율변동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자본수지를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환율의 변동은 국제수지가 결정한다. 국세수지 중에서 경상수지는 국제경쟁력이 결정하고, 자본수지는 성장잠재력이 결정한다. 국제경쟁력이 높으면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으면 자본수지가 흑자를 기록한다.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으면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합계인 종합수지가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환율을 떨어지곤 한다.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강력하다는 의미이다.


한마리도, 환율정책은 국제경쟁력 및 성장잠재력에 대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경쟁력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 그리고 성장잠재력은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 등이 환율정책의 핵심인 것 이다.


국제수지 적자가 어느 정도까지는 누적되더라도 경제위기가 바생하지 않을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미국의 달러가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는 세계경제에 대한 통화의 공급을 의미한다. 국제무역이 증가할수록 기축통화의 수요는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가 여기에 통화공급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것 - 천영록 ( 유튜브 링크1, 유튜브 링크2 )

 

투자자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것

번호 조언하고 싶은 내용 설명
1 정확한 목표 설정 얼마를 벌겠다가 아니라 정확히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목적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
(배우기만 하겠다, 목표를 x년안에 설정하겠다, 투자금을 준비하겠다)
2 선택과 집중 본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투자하세요. 투자는 미래의 나에게 무언가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나에게 무형 또는 유형의 자산을 선물하시기를 권고드린다. 무엇이든 계속 투자하셔라.

 

돈을 잃더라도 +80~100% 이상 되는 종목이 계좌에 훨씬 많도록 관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플러스가 많이 나있는 종목이 많게 계좌를 잘 관리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플러스 요인일뿐만 아니라, 그런 계좌를 만드는 과정이 투자에 대한 좋은 태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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