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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책 리뷰]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 문요한

by 투자 꿈나무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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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꿈나무 입니다.

 

오늘은 나 자신에 대한 비난과 자책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삶을 아름답게 바꿔나가자! 라는 내용을 말해주고 있는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3줄 요약

1. 나 자신은 비난하고 자책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스럽게 보다듬어줘야할 대상이다.

2. 자기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3. 자기비난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 엄청난 공감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좋은 내용이다.

 

※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을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가족이나 지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 별점

구분 점수
1 2 3 4 5 6 7 8 9 10
구성                                                                                                                        
내용                                                                                                                        
공감도                                                                                                                        
추천도                                                                                                                        

 


책 리뷰

1.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

 

저는 이 책을 "스스로 생각할 때 나는 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다 한 번씩 읽어보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나 자신에 대하여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스스로 나를 너무나도 존중하고 있지 않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가 나 자신을 많이 비난하고 있고 자책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에 대하여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되었던 내용들이나 좋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 책 내용 중 발췌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그 시간은 고스란히 휴식이 된다. 애쓰지 않는 시간이 있기에 하고 싶은 것도 생길 수 있고 해야 하는 것도 해나갈 수 있다.

 

이 책을 보는 당신도 젋은 날의 나처럼,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자신을 함부로 대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나는 왜 나를 이렇게 대하고 있는가? 라는 이 질문을 놓지 말기를 바란다. 바로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계속 물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는 사회적 완벽주의야말로 번아웃, 우울증, 섭식 장애, 자살충동, 혐호확산의 숨은 원인이다. 이렇게 완벽주의성향이 아닌 사람들조차 완벽주의 성향이 강화되고 있기에 자기불화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존중, 자비, 친절, 사랑, 공감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길러야 할 많은 미덕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미덕이라도 그 미덕이 자기를 제외하고 타인에게만 향한다면 이는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다. 남들에게는 친철하지만 자신에게는 유독 불칠전한 이들이다. 그에 비해 건강한 사람은 미덕을 베푸는 대상에 자기를 포함시킨다.

 

자기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기비난을 멈추자는 결심이 아니라 자기비난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는 마음이다. 어떤 상황에서 자기를 무엇이라고 비난하는지 자세히 관찰해 보는 것이다.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사람들조차 자기가 어떤 비난의 말을 자주 하는지, 어떤 톤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그 목소리가 누구와 닮아 있는지 등을 물어보면 자세히 알지 못한다.

 

- 발췌 끝 -

 

3.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

 

이 책이 갖고 있는 단점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책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나열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가지만 얘기를 해보자면 "특정 시간을 정해서 거울을 보고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짧고 간결한 문장을 말해보자" 였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신 정신과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고 저는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 시도해 볼 의향은 있습니다!

 

4. 만약 이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나 자신을 사랑하라. 라는 말은 사실 매우 쉬운 말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고 가혹하게 대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를 고쳐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 한 권을 읽었다고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바꿀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이 책을 한 번쯤 다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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