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터 진 (Bitter Jean)
- 믹싱 잔에
-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롱몬 23년) 60ml
- 피트 위스키(아드벡 10년) 10ml
- 크렘 드 카시스 15ml
- 스윗 베르뭇(친자노 로쏘) 22.5ml
- 앙고스투라 비터 4 dash
- 얼음 넣고
- 잘 섞어주고 잔에 따라준 뒤,
- 마라스키노 체리 가니쉬
비싼 위스키가 많이 들어간 칵테일입니다.
지금까지 만들어본 칵테일 이게 제일 비싼 거 같아요,
맛을 보면 처음에 피트와 짙은 나무향이 기분 나쁘지 않게 느껴지고
그 이후에 단 포도(와인), 블랙 커런트의 맛과 비터의 향신료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롱몬의 맛있는 느낌이 조금씩 베어있는 것 같아요.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참고로 이 칵테일은 피트가 들어간 피트 칵테일인데요.
저는 원래 피트를 잘먹지만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냥 너무 맛있는 칵테일이라서 너무 불호가 아니시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인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 먹어본 칵테일 중에 Top5 안에 드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근데 비싸서 잘 못해먹을 것 같아요 ㅠㅠ
'취미 > 칵테일 & 하이볼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칵테일 레시피] 비즈니스 (Bees Knees) (0) | 2024.12.28 |
---|---|
[칵테일 레시피] The Holiday Lemon Drop (0) | 2024.12.28 |
[칵테일 레시피] 맨해튼 (Manhattan) (1) | 2024.12.28 |
[칵테일 레시피] 마드라스 (Madras) (2) | 2024.12.28 |
[칵테일 레시피]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0) | 2024.12.28 |
댓글